[뉴스핌=최주은 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가 2792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토지 중도금을 코레일에 납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허브(주)는 납부 유예된 토지대금을 제외하고 11월말 납부 예정인 3․4차 토지 중도금 전액을 코레일 측에 지급했다.
드림허브가 조달한 ABS의 만기는 2년6개월이며 1년9개월 시점에 조기상환이 가능한 옵션이 붙어 있다. 코레일이 토지중도금 반환 확약으로 신용을 보강하는 구조이며 금리는 AAA 회사채 민평 수익률에 가산금리(스프레드)를 반영한 4%대 초반 수준이다.
드림허브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시행자 지정 등으로 투자 안정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산금리는 역대 최저인 0.75%로 확정됐으며, 자금조달 문제로 난항을 겪던 2010년 말 1.3%와 비교할 때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드림허브(주) 관계자는 “PF시장이 여전히 위축된 상황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한 금융권의 낙관적인 전망이 이번 자금조달 성공의 밑거름”이라며 “남은 토지대금 납입이 2015년 이후로 연기되어 있는 만큼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지연된 사업일정 만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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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