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에어아시아 그룹은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0.8억 링깃(약 391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 분기 대비 각각 17%, 46% 성장했다.
수송 승객수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가 각각 430만명, 160만명, 140만명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 18%, 30%의 증가율을 보였다.
부채비율은 전년도 2.02배에서 지속적으로 낮아져 2011년 3분기 현재 1.5배를 기록했다. 현금잔고도 16억 링깃(약 5794억 원)으로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올해는 취약한 거시경제 지표와 유류가격 상승으로 경영환경이 유난히 열악했지만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세 지역에서 모두 지속적인 수익증가를 자랑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4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4분기는 언제나 에어아시아가 강한 실적을 보였던 만큼 이번해에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모두에서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며 “특히 태국행 노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홍수 피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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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