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NHN의 3분기 실적이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한 경영성과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최경진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3분기 영업이익은 1593억원, 순이익 1138억원으로 예상치 보다 성과가 밑돌았다"며 "이는 게임부문에서 테라 매출 감소와 함께 검색광고에서 디스플레이광고 등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본 모바일 신규 사업에 대한 마케팅비용 증가로 연결 매출액 5281억원, 영업이익은 1491억원을 기록했다"며 "3분기 연결 마케팅비용은 28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6.1%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 9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일본사업 마케팅 증가
2011년 3분기, NHN은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한 경영성과를 기록했다. 본사 기준 매출액 3548억원(QoQ -1.2%), 영업이익 1593억원(QoQ+4.4%), 순이익 1138억원(QoQ -2.3%)을 기록했다. 게임 부문 성과는 테라(TERA) 매출 감소로 예상보다 부진했다. 검색광고(SA)는 전분기대비 2.5% 성장한 반면 디스플레이광고(DA)는 9.5% 감소했다. 반면, 전년 동기 대비로는 SA 및 DA가 각각 16.8%와 18% 성장해 견조한 외형성장을 지속했다. 본사 기준 영업이익률은 44.9%로 전분기대비 2.4%p 증가했다.
한편, 연결 기준 매출액은 5281억원(QoQ %), 영업이익 1491억원(QoQ %), 순이익 1017억원(QoQ %)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 모바일 신규 사업에 대한 마케팅비용이 증가한 이유다. 3분기 연결 마케팅비용은 28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6.1% 증가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28.2%로 전분기대비 0.7%p 감소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0만 9000원 유지
예상을 하회한 3분기 실적을 반영, 2011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 했다.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5%와 9.3% 하향했으며,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8%와 5.5% 하향했다. EBITDA 기준 2012년 추정치가 5.4% 하향됨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5% 수준의 하향 요인이 발생하나, 그 폭이 미미한 이유로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2년 EBITDAPS 1만7666원에 P/EBITDA target multiple 17.5배를 적용한 값이다. 2012년 EPS 1만2695원 기준, Implied P/E는 24.3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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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