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제한적인 항공기 공급으로 안정적 L/F를 통한 수익성 유지기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배럴 당 130달러를 상회하고 있는 싱가포르 제트유 가격, 화물 처리량 감소와 국내 수출 화물 증가율 부진에 따른 운임 하락, 그리고 오버행 이슈가 복합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이슈가 충분하다고 판단,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12,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총 9대의 항공기(여객기 7대, 화물기 2대)가 순증될 예정인데 3월까지는 여객기 추가 도입이 없고, 수요가 강하게 증가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 노선 비중도 높아 국제 여객 L/F 유지를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아시아나항공은 3Q 매출액 1조4,101억원(YoY 기준 +2.1%), 영업이익 1,520억원(-38.7%), 순이익 -474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다. 일본 노선 부진과 임금 인상분 일부 소급 반영에도 양호한 영업 이익을 창출한 근거는 동남아와 중국 노선 강세와 유류 헷지로 282억원의 유류비와 4월 1일부터 시작된 여객 판매 수수료 제도 폐지로 433억원의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반면 영업외적으로 원화 약세에 따른 환산손실 784억원과 화물기 사고 관련 607억원의 손실이 나타나며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배럴 당 130달러를 상회하고 있는 싱가포르 제트유 가격, 화물 처리량 감소와 국내 수출 화물 증가율 부진에 따른 운임 하락, 그리고 오버행 이슈가 복합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이슈가 충분하다고 판단,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2,000원’을 유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총 9대의 항공기(여객기 7대, 화물기 2대)가 순증될 예정인데 3월까지는 여객기 추가 도입이 없고, 수요가 강하게 증가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 노선 비중도 높아 국제 여객 L/F 유지를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화물 부문도 웻 리스 화물기 반납으로 1대만 순증한다는 점과 판매수수료 폐지와 대한통운 매각 자금 유입으로 판관비와 이자비용 감소도 기대되는 등 경쟁사 대비 수익성 메리트가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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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