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재건축을 통한 강남권 아파트 분양이 지난 2008년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 11월 재건축아파트 분양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2007년부터 지난 31일까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 강남권 재건축 공급은 2008년 정점을 찍은 뒤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2008년 일반분양 기준, 강남 재건축 공급물량은 1101가구에 달했으나 ▲2009년에는 437가구 ▲2010년 305가구 ▲현재 2011년 강남 재건축 물량은 112가구 공급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11월, 강남권에 공급예정인 아파트 5개 단지 중 4곳이 재건축 단지로 조사됐다.
강남구 역삼동에서는 성보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3차 아이파크가 공급된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담당한 역삼3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총 411가구 규모로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도보 3분 거리다. 분양가는 3.3㎡당 3000만~3400만원 선이며 오는 2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다.
도곡동에서는 진달래1차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중이다. 삼성물산이 시공해 17~21층 8개동, 총 397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일반분양 물량은 43가구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도보 1분거리의 역세권 단지며 인근에 교육환경이 조성됐다.
서초구 서초동에서는 롯데건설이 삼익2차를 재건축해 25~31층 높이 3개동, 총 280가구의 아파트를 세운다. 이중 일반분양은 93가구다. 단지는 교대역과 강남역 중간에 위치했으며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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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