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는 유럽 재정위기가 (유럽연합)EU정상회담을 통해 한고비를 넘겼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이틀째 상승, 1920선을 돌파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7.73포인트, 1.46% 오른 1922.04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기준으로 19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8월5일 종가 1943.75포인트 이후 두달여만에 처음입니다.
26일(현지시각) 유럽정상회담에서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역내 은행의 자본확충에 합의했다. 다만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 문제와 그리스채권 손실률 상향 조정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18억원, 2092억원 가량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5081억원 가량 순매도해 상승폭을 제한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거래 중심의 매수세로 총 1337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통신업 등을 제외하면 전업종에 훈풍이 불었다. 철강/금속 업종이 모처럼 강세를 보였고 화학, 운수창고, 증권, 금융, 의료정밀 등이 2%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4종목에서는 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차가 1% 내외로 부진했지만, 나머지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 포스코, S-Oil,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이 2~5% 우상향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15종목 등 594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종목 등 234종목이 내렸다. 72종목은 보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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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