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영국의 10월 공장 수주가 예상보다 대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에 따라 해외수요가 근 1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한 영향이 컸다는 풀이다.
영국 산업연맹(CBI)은 10월 산업동향지수인 수주잔액 지수가 마이너스 18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9월의 마이너스 9에서 한층 악화된 수준이다.
특히 수출 수주잔액 지수가 마이너스 14로 하락하며, 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해 전체 지수에 악영향을 미쳤다.
한편 산업생산 기대지수는 마이너스 11로, 9월의 9에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이언 맥캐퍼티 CBI 수석 고문은 "유로존의 상황에 대한 불안감에 기업들은 향후 3개월간 생산 활동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