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사업 구역내 산업단지(101개 필지, 770,922㎡)를 연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8년도에 산업단지로 지정․고시되어 기반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마곡산업단지는 IT․BT․GT․NT 및 융복합기술에 기반한 R&D 중심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전체 366만5000㎡ 중 111만㎡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중에서 분양대상면적은 77만922㎡이다.
20일 확정된 서울시의 토지공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마곡산업단지는 서울의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육성이라는 목표에 따라 새로운 성장산업인 IT․BT․GT․NT 에 기반한 연구개발업 등 첨단기술중심의 R&D 관련업종을 중점 유치업종으로 설정했다.
서울시는 기술융복합 및 산업구조변화의 추세에 대응하여 마곡산업단지 유치업종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별 산업별 제조기능에 우위를 가지고 있는 각 지방의 산업단지와 연계 협력을 강화해 국가적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것이다.
시는 마곡산업단지의 효율적 분양을 위해 올해 말 우선 공급하고 경제여건과 시장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2014년까지 전체 용지의 90%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산업단지 전체 분양면적 30%에 달하는 토지를 연내 우선 분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2년 50%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잔여부지는 2013년 이후 추가 공급하여 마곡산업단지의 조기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와 SH공사는 마곡산업단지 조성원가를 3.3㎡당 약 998만원으로 추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마곡산업단지는 2008년 고시에서 총 46개의 필지로 구분돼 있었으나, 지난 9월 개발계획 변경절차를 거쳐 현재 총 101개의 필지로 분할돼 있다.
이는 마곡산업단지에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탄력적으로 유치하고 중․소형 연구기관들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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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