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19일(현지시간) 브라질 통화정책위원회 코폼(Copom)은 통화정책의 기준금리인 '셀릭'(Selic)금리를 기존 12.00%에서 11.50%로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질은 지난 8월 31일에 이어 연속 0.5%포인트씩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다.
유로존 채무위기가 라틴아메리카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의 경제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판단하에 금리인하에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브라질은 사상 최저 수준의 실업률과 신용확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감으로 올 들어 5차례 금리 인상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지난 8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선 후 브라질의 인플레 기대치는 더욱 높아진 상태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브라질이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정부의 인플레 관리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들은 내년 브라질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5.61%로 지난 8월말 5.2% 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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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