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HMC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실적은 양호하나 단기 방향성은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국내 대형 가전/전자부품 업체들 중에서 가장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경쟁 업체대비 고평가 됐다는 설명이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영업이익 규모 면에서도 주요 삼성 계열사들을 압도할 것"이라며 "하지만, 밸류에이션은 주요 글로벌 평균과 국내 가전/전자부품 업체들 대비 고평가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사업군을 가진 회사가 없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필요하지만 자회사인 삼LED의 실적 악화를 감안할 때 프리미엄 수준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3분기 실적을 정점으로 해서 2012년 1분기까지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는 점에서 주가 재평가에 대한 고민은 2012년 1분기 이후로 미루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노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1.8조원, 영업이익 729억원을 예상한다며 3분기를 정점으로 1분기까지 영업이익 감소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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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