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브라질 법인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증시 급락을 반영, 목표주가를 4만4500원으로 낮췄다.
손미지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브라질 법인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 자체적으로는 연내 계좌수 5000개, 탑(Top) 10 진입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예수금 이자수익 및 채권 중개 수수료가 브라질 법인의 주된 수익원이 되고 있다"며 "절대적인 수익 규모는 아직 크지 않지만, 해외 법인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국내 증권사가 전무한 상태라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손 연구원은 "브라질 채권 신탁 상품 인기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나타내고 있다"며 "브라질 법인 입장에서는 채권 중개 수수료로 수익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증시 급락으로 증권업종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사적 최저 수준(0.7배)까지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BPS) 4만9400원에 PBR 0.9배를 적용해 목표가를 보수적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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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