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큰 손' 투자자인 칼 아이칸이 블랙베리 제조사인 캐나다 기업 RIM의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문에 이 회사의 주식이 급등세를 보였다.
BGC 파트너스의 기술적 분석가 콜린 길리스는 "트레이더들이 아이칸의 RIM지분 확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직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아이칸이 지분을 확보했다면 기업분할이나 매각 등 RIM의 현 경영진이 망설여온 과감한 전략적 변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RIM의 주주들은 경영진이 경쟁이 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시장을 고집하며 턴어라운드를 위한 방향전환을 외면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
이들은 아이칸이 모토롤라 모빌리티의 지분을 손에 넣은 후 이사회을 장악, 이회사를 모토롤라 솔류션스와 모로롤라 모빌리티홀딩스로 성공적으로 분리한 사실을 지적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뉴욕시장에 상장된 RIM의 ADR(미주식예탁증서)는 마감을 20여분 앞둔 27일 오후 3시 39분 현재 4.3% 오른 22.61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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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