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이번 주 채권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은 외국인의 자금 유입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며 채권 매수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서향미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원/달러환율 상승은 외국인의 자금 유입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며 "여전히 채권 매수 접근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주 발표 된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정보고서는 한국의 재정건전성이 양호함을 재확인해 줬다.
서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및 경제 불확실성이 재정위기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한국의 양호한 재정건전성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긍정적 투자 메리트로 작용할 것"이라며 "외국인 자금이탈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월말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정책당국 및 시장의 초점이 높은 해외 불확실성에 맞춰져 있기에 국내 경제지표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8월 경제지표는 국내 경제가 비교적 안정적인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음을 뒷받침해 주겠지만, 해외 경제 및 금융시장 불안이 크게 완화되지 않는 한 국내 경제지표로 인한 시장금리 상승 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중앙은행(ECB) 등이 유럽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시행에 나서고 있으나 불안심리가 쉽게 완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그는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중앙은행들의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을 결의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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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