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심텍이 자사 주요 제품 다변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동부증권 김승회 애널리스트는 26일 "DRAM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부분의 반도체 업체들은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라며 "다만 심텍은 DRAM업황 부진과 원달러 환율 하락이라는 두가지 악재 속에서도 1H11 매출액 3376억원으로 +10% YoY 가 넘는 매출 성장을 이끌어 냈다"고 호평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심텍이 불황기에도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원인에 대해 "기존 주력제품이던 DDR2/DDR3용 BOC와 메모리용 모듈 PCB에 이어 고부가 제품인 모바일 DRAM용 MCP와 서버용 모듈 PCB (RDIMM)로 제품을 다변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1H11 MCP 매출액은 404억원(+117.2% YoY),RDIMM 매출액은 294억원(+16.7% YoY)을 기록한 것.
그는 "9월 상반월 DDR3 1Gb 1,333MHz의 고정거래가격이 $0.52로 보합세를 나타내면서 DRAM가격이 바닥권에 근접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업황 회복과 함께 심텍의 진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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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