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유럽발 호재 뿐만 아니라 엘피다메모리 급등세에 힘입어 일시 2% 이상 강세를 보였고, 대만 증시도 2% 이상 뛰고 있다.
보합권 등락을 거듭했던 중국 증시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과 미국 증시에 이어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개선시키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15일 일본의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대비 142.36엔, 1.67% 상승한 8660.93엔으로 오전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 토픽스(TOPIX)는 전날 종가보다 9.89포인트, 1.33% 상승한 751.58포인트를 기록했다.
프랑스와 독일 정상이 화상회의를 통해 그리스가 유로존 내에서 필수적인 구성원이라며 그리스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점이 유로존 우려를 완화시키며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다.
신킨 자산 매니지먼트의 펀드매니저 야마시타 토모미는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유로존 우려에 매도했던 주식들을 다시 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엘피다메모리는 생산기지의 40%를 대만으로 이전한다고 밝힌 후 5.77% 급등세를 연출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3분 현재 전날대비 4.43포인트, 0.2% 상승한 2489.2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시장은 국내 및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한 경계심에 장 초반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을 보이다 2490선 부근에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172.75포인트, 2.39% 뛴7402.2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이틀간 10% 가량 급락한 금융주들이 2.25%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별주로는 TSMC와 난야테크놀로지가 각각 3.12%, 3.31% 오름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대비 157.56포인트, 0.8% 오른 1만 9198.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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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