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영국의 실업률이 2년래 최대 수준으로 상승했다.
다만,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증가 폭은 예상보다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14일 영국 통계청(ONS)은 8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만 3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3만 5000건 증가할 것으로 점친 바 있다.
지난 7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만 7100건 증가에서 3만 3700건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한편 지난 7월까지 3개월 기준 국제노동기구(ILO) 기준 실업자 수는 8만 명 늘며 2009년 8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7.9%로 집계되어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는 2년래 최대 수준으로 상승했다.
7월까지 3개월 기준 LFS의 총 고용자 수는 2916만 9000명으로 6만 9000명 감소하며 작년 3월까지 3개월 기간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하지만 임금 여건은 개선되어 7월까지 3개월 기준 평균 주급은 연간 2.8% 증가하며 작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의 증가폭을 보였으며 전망치 2.7% 증가 또한 상회했다.
7월 한달로는 연율 2.9% 늘어났다.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 주급은 7월까지 3개월 기준 연간 2.1% 증가하며 전망치에 부합했다.
7월 한달로는 1.7% 늘었다.
한편 영국의 2분기 공공부문 총 고용자수는 603만 7000명으로 1분기에 비해 11만 1000명 감소하며, 1999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사상최대 분기비 감소폭을 보여 주목된다.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을 하회하며 증가했다는 파운드화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발표 전 1.5740달러에 거래되던 파운드/달러는 낙폭을 줄이며 한국시간 오후 5시 42분 현재 전일보다 0.16% 내린 1.57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파운드는 일시 86.53펜스로 내려간 후, 현재 전일보다 0.07% 내린 86.64펜스에 거래되고 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