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엇갈린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유럽 지도자들이 그리스 채무위기 해결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란 기대에 상승한 데다 유럽증시도 은행주에 힘입어 2년래 저점에서 반등하자 아시아 시장은 강세 기조로 오전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데다 그리스와 독일, 프랑스 정상이 그리스 채무위기와 관련해 가질 전화회의 결과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확산되며 일부 시장은 상승세를 반납했다.
1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81엔, 0.2% 하락한 8599.74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08% 오른 8623.55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8671.24엔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반락, 8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오는 15일 또는 16일까지 지수가 5일 이동평균선인 8664엔 부근에서 머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대비 3.00포인트, 0.12% 상승한 2474.4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금속주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장시구리는 1% 이상 오름세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지수가 2450~2500선에서 좁은 거래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06포인트, 0.25% 하락한 7371.3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대비 0.87% 상승한 7455.50포인트로 거래를 개시했으나, 반락하며 7400선을 내주었다.
유로존 채무위기에 은행주들이 0.93% 하락하며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전날 휴장했던 홍콩 증시는 강세기조다.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0.90포인트, 0.32% 상승한 1만 9084.9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