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5일 오전 9시 1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황숙혜 기자] 급등락하는 증시 흐름 속에 포트폴리오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엔진으로 제너럴 일렉트릭(GE)을 꼽는 의견이 나왔다.
미국 투자 매체 배런스는 GE가 극심하게 저평가됐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으나 이는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일갈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GE는 199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
GE캐피탈이 모기지 부문의 손실로 인해 기업 전반적인 재무건전성에 흠집을 낸 것이 사실이지만 전체 펀더멘털에 대한 투자 심리가 지나치게 비관적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GE캐피탈이 수익성을 현격하게 회복하고 있지만 시장은 이를 간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에너지 뿐 아니라 항공우주 부문의 제품 수주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배런스는 전했다. 관련 섹터가 전반적인 주가 조정을 보인 가운데 매수 기회가 발생했다는 얘기다.
향후 항공우주 부문의 제품 가격이 인상되면서 GE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동반 증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선취매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GE 주가는 지난 2월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25%가량 하락했다. 이에 따라 GE는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11배 내외에 거래되고 있으며, 배당수익률은 3.7%에 이른다. 월가 애널리스트는 GE의 이익이 중장기적으로 연간 15%에 이르는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이머징마켓의 투자를 공격적으로 단행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투자자들 사이에 번지고 있지만 여전히 탄탄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얘기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비중이 6.5%로 업계 평균치인 4.6%를 웃도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성장성과 시장 입지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는 계산이 가능하다고 배런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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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