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SK가 40여년 역사의 교복사업에서 철수한다.
SK네트웍스는 6일 교복 브랜드인 '스마트'의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아직 인수 업체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교복 사업을 팔려고 인수 대상자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SK네트웍스가 교복사업에서 철수하려는 것은 수익성이 낮은데다 대기업들의 교복사업 진출이 중소기업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사회 분위기를 고려한 측면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SK네트웍스의 총 매출액 23조 5000억원에서 교복사업 매출은 약 1000억원 규모로 0.5% 미만이다. 또한 대기업 계열의 교복 브랜드는 현재 SK네트웍스의 ´스마트´가 유일하다. 삼성그룹계열의 제일모직은 1997년 중소교복업계 육성차원에서 자사의 학생복 ´아이비클럽´을 중견기업인 대원에 매각한 바 있다.
한편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은 1970년대 학생복 원단사업에 뛰어든 이래 1991년 교복 완제품을 출시하며 교복 사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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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