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한·미 자동차 산업에 대해 "8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고조에도 한·미 자동차 판매는 양호한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업종 최선호주로 현대차"를 꼽았다.
그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글로벌 자동차 수요의 완만한 증가와 국내 자동차 업체의 점유율 유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8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고조에도 한·미 자동차 판매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
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글로벌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호조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글로벌 자동차 수요의 완만한 증가와 국내 자동차 업체의 점유율 유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간 자동차 판매 결과 등에 따라 변동성 확대가 가능하나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체계적 위험의 노출만 없다면 자동차 업종 주가는 상대적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업종 최선호주로 현대차를 제시한다.
◆국내 자동차 판매 - 계절ᆞ일시적 요인의 영향이 컸던 한 달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는 33.3만대(YoY +11.5%)를 기록했다. 내수 11.4만대(YoY +3.8%), 수출 21.9만대(YoY +16.0%)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다만, 전월 대비는 하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노조 문제로 감소했다.
◆미국 자동차 판매 - 아직 수요 감소의 시그널은 없다
8월 미국 자동차 판매는 106.9만대(YoY +7.3%)로 경기 둔화 우려와 동부지역 허리케인 피해에도 증가를 나타냈다. SAAR도 1,210만대(YoY +5.6%)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며 상관관계가 높은 소비자심리 지수와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 – 해외 發 성장세 지속
8월 현대차와 기아차 글로벌 판매(49.8만대, YoY +12.5%)는 하계휴가, 임단협, 라인 합리화 공사에 따른 국내공장 판매(24.1만대, YoY +7.2%) 둔화에도 해외공장 판매(25.7만대, YoY +18.1%)의 두 자리 수 성장 지속으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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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