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증시 마감 후 거래에서 넷플릭스가 컨텐츠 공급 중단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1/4분기 실적 호조를 보인 피니사르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마감 후 거래에서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Netflix)가 리버티 스타즈(Liberty Starz)로 부터의 컨텐츠 공급중단 소식에 하락 중이다.
이날 리버트 스타즈는 넷플릭스와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 갱신에 관한 논의를 중단한 상황이고, 넷플릭스는 현재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2월28일 이후부터 스타즈 프로그램을 서비스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즈가 소니 픽쳐스와 월트 디즈니와 같은 대형 영화사에 대한 온라인 및 유료 방송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만큼 넷플릭스로서는 이번 논의가 그만큼 중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스타즈 ceo 크리스 알브렛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적절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우리만의 차별되고 가치 있는 컨텐츠를 묶음으로써 서비스의 프리미엄을 지키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플릭스는 현재 디지털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 가능한 영화와 TV 프그램의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인 상황이다.
이 같은 소식에 넷플릭스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8.43% 급락한 213.61달러를 기록 중이다.
반면 광섬유 네트워크장비업체 피니사르(Finisar)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 상승 중이다. 피니사르는 회계연도 1/4분기 주당 순익이 21센트로 전문가 예상치인 18센트를 웃돌면서 지지를 받고 있다.
동기간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2억 282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영업 이익은 1940만 달러, 주당 24센트에서 1010만 달러, 주당 11센트로 줄었다.
피니사르는 또 2분기 순익은 2억 3500만~ 2억 5000만 달러, 주당 20~24센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주당 순익 20센트, 판매 2억 3700만 달러를 내다봤다.
이 같은 분기실적 발표 후 피니사르 주가는 8.48% 급등한 20.22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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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