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기타계의 매수세 증가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 장중 1830선을 돌파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2.13포인트, 2.93% 오른 1831.08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매도로 돌아서 외국인과 함께 각각 2267억원, 1224억원 가량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기관이 기금과 보험, 투신을 중심으로 2285억원 가량 순매수세고, 기타계 역시 1211억원 가량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로 총 1328억원 가량 순매도세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9월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지난 주말 상승 마감한 데 연동돼 국내 증시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후 저점으로 1787포인트까지 상승폭이 줄어들기도 했지만, 기관과 기타계를 중심으로 수급 차원이 개선되면서 오름폭이 커져 장중 고점으로 1836.66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화학,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권, 서비스업, 전기/전가까지 3~5%대 상승세다. 나머지 모든 업종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4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생명(-0.12%)을 제외하고는 모든 종목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8% 넘게 오르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 LG화학, S-Oil 등 정유, 화학 종목이 4~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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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