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전자제품전문점 하이마트(회장 선종구)가 파주운정신도시에 전자유통업계 최초로 직영 300호점인 파주운정하이마트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각각 500~600여개의 전속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절반이상이 개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대리점)다. 하이마트와 같은 가전카테고리킬러 업체인 전자랜드의 매장수도 90여 점에 불과하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국내 카테고리킬러 업체로는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했으며 올 6월에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 하이마트는 지난 2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4.6%, 60.9% 113.0% 증가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은 “업계 최초로 300호 직영점을 오픈할 수 있었던 것은 하이마트의 고객과 협력사 덕분”이라며 “2020년 매출 20조, 회사가치 20배의 세계적인 유통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하이마트는 ‘비전202020’에 따라 2020년까지 매출 20조원, 회사가치를 20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매장을 350개로 확대하고 취급 품목도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이미용품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화하며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하이엔드 제품 중심의 신개념매장을 확대해 2020년 매장 400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이마트는 채널 다각화를 위해 해외 시장도 개척한다. 1인당 GDP 1000~3000달러 수준의 동남아 국가들 중에서 성장시장을 선점, 하이마트가 보유한 전자제품 유통 노하우를 이들 국가에서 펼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빠르면 올해 안에 매장 출점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이후 베트남, 인도 등으로 진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마트 파주운정점은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에 위치한 2층 300평 규모의 매장으로 이날 오픈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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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