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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유럽 30개국 수출한다

기사입력 : 2011년08월24일 13:4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노경은 기자]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의 유럽 30개국 수출 계약을 유럽의 게임업체 게임카페서비스(Game Caf__Services, INC 대표 Sean Lee )와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이트 온라인’은 대규모 국가간 전쟁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2002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북미와 일본, 대만, 터키 등에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나이트 온라인’의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30개국(터키 제외) 서비스를 담당한 현지 파트너사인 게임카페서비스는 유럽지역 PC방 결제수단 관련 사업 1위 업체이다. PC방 인프라 확보를 기반으로 온라인게임 시장의 신흥 지역인 유럽지역에서 게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엠게임 해외사업실 최승훈 이사는 “유럽 시장은 최근 5년간 400% 이상의 높은 온라인게임 성장률을 보인 신흥 지역으로 향후 그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라며, “10년 가까이 나이트 온라인의 대규모 국가 전쟁을 국내외에 안정적으로 서비스해온 오랜 글로벌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로 유럽 내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파트너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은 올 4분기 내 영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서버를 통한 공개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각 국의 언어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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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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