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SK건설(대표 윤석경)이 시공한 'SK케미칼 Eco Lab(에코랩 SK케미칼 사옥)'이 국내 최고의 친환경 건축물로 세계적인 공인을 인증 받았다.
SK건설은 22일 경기 성남 판교 SK케미칼 에코랩이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의 민간 전문가 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지난 1998년 제정한 친환경인증제도로 지속가능한 토지, 효율적인 물 이용, 실내 환경 수준 등 6개 분양별로 평가 등급을 적용하는 제도로 52~69점이 플래티넘 등급이며 26~32점은 일반, 33~38점이 실버, 39~51점이 골드 등급 순으로 SK건설은 최고 수준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SK케미칼 Eco Lab은 이번 LEED 플래티넘 인증 획득으로 국 내외 친환경 건축 인증을 사실상 휩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SK케미칼 에코랩은 지난해 국토해양부 친환경건축물에서 사상 최고 점수인 136점 만점 중 110점을 기록했으며 지식경제부와 국토부가 공동 주관하는 에너지효율등급 평가에서 업무용 건물로는 국내 최초로 에너지효율 1등급을 석권한 바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SK케마칼 에코랩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 최고 점수와 에너지효율 1등급 획득에 이어 이번 LEED 플래티넘 등급까지 잇따라 획득하면서 친환경 건축분야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EED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SK케미칼 Eco Lab은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로 지난 지난해 8월 준공됐다.
이 건물은 기존 업무시설 대비 45%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 됐으며 이산화탄소(CO2)발생량을 33% 감소시켰다.
주요 적용 최첨단 기술로는 ▲지열 태양광 자연채광 환기를 이용한 자연에너지 이용기술, ▲빗물 지하수를 이용한 수자원 절감기술, ▲바닥공조 복사 냉난방을 이용한 설비에너지 저감기술 ▲자동제어 BEWMS를 통한 에너지 관리기술 ▲에너지절약형 커튼월 고효율 단열재를 이용한 건물외피기술 ▲옥상정원 벽면 녹화 그린샤프트를 이용한 건물녹화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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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