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추석연휴 국내선 항공편 예매가 시작된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일자는 다음달 9일(금)부터 14일(수)까지 총 6일간으로,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대한항공의 연휴 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총 1만1295석으로,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6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울산, 김포~여수 등 김포 출ㆍ도착 내륙 5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의 경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1만1256석을 예약 접수한다.

편도기준 총 54편으로, 김포-제주 8편, 인천-제주 30편, 김포-광주 12편, 인천-광주 4편 총 4개 노선에 투입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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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