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한세실업에 대해 브랜드 유통 사업으로의 첫 진출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4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세실업이 유아동복 업체 드림스코의 지분 100%(100억원)를 인수했다"며 "사업구조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100%에서 의류 브랜드 유통 사업으로 변화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드림스코는 시장 점유율 중위권 유아동복 전문 회사다. 매출액(작년 기준)은 470억원,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집계됐다.
드림스코의 대표 브랜드인 컬리수는 마트와 가두 중심 브랜드로 2011년 현재 국내 약 200여 개의 매장과 중국 16개 가량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박 연구원은 "한세실업이 이번 인수로 인수가액 100억원의 현금상 변동을 제외하면 손익이 변경 되지 않는다"며 "한세실업의 지난 1분기 기준 현금 보유액이 1100억원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인수가액은 부담스럽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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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