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프랑스의 AAA 국가신용등급 강등설이 확산되면서 프랑스 정부가 적자 감축안 재정비에 나섰다고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밝혔다.
이날 프랑스 정부는 적자 감축을 확실히 하기 위해 새로운 세금 인상, 지출 감축 및 기타 예산안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름 휴가 중이던 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일정을 앞당겨 11일 오전 내각회의를 주재했고, 오는 8월24일 새 예산안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회의에서 프랑스의 적자 감축 노력이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코노미스트들 사이에서는 프랑스의 AAA 등급이 강등 위기에 처했다는 소문이 확산됐고, 이들은 올해 프랑스 정부가 예산안 작성시 경제 성장 전망을 2%로 잡은 것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이라고 우려했다.
성장세가 그보다 낮을 경우 세수 감소로 이어지게 되고, 결국 올해 5.7% 적자 감축 목표와 2013년까지 GDP의 3% 이하로 적자 비율을 낮추겠다는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워 질 것이라는게 이들의 주장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