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시공 및 시행을 답당하는 호평동파라곤유동화기업어음이 결국 최종부도처리됐다.
한국신용평가와 한신정평가는 10일 "호평동파라곤유동화제일차(유)가 발행한 제1-2회차 유동화기업어음(이하 'ABCP')이 최종 상환되지 않았다"며 ABCP의 신용등급을 D로 하향했다.
액면가 200억원 ABCP의 만기가 지난 8일 도래했지만 상환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 됐기 때문.
동양건설산업은 동양건설산업은 호평동파라곤제일차 ABCP를 통해 투자자와 저축은행으로부터 1200억원을 조달했다.
호평동파라곤유동화제일차(유)(이하 SPC)를 통해 ABCP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 자금으로 남양주호평동파라곤(유)에게 6개월 만기 대출 200억원 및 8개월 만기 대출 200억원을 실행, 남양주포평동파라곤이 지급하는 대출채권 원리금을 재원으로 ABCP를 상환하는 구조였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발행물량 200억원 중 10억원이 미납됐으며 해당물량은 주관사였던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평사들은 지난 5일 만기도래분에 대해 상환하지 못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해당채권을 하향검토 대상에 올린 바 있다.
한신평은 당시 "시공사의 특수관계인인 동양고속운수(이하 '양수의무인')는 SPC와 대출채권 등 양수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는데, 양도통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등급하향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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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