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CJ오쇼핑이 국내외 사업에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J오쇼핑은 2분기 K-IFRS 단독 기준으로 취급고 6120억원, 순매출액은 2164억원, 영업이익 3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2%, 26.7%, 12.8% 증가한 것.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상품 경쟁력 강화로 인한 인터넷 부문의 고성장과 의류, 언더웨어 등의 유형상품 판매 호조가 매출액의 높은 성장률을 이끌었다"며 "영업이익도 매출액의 고성장과 운영비용 효율화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12.8%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취급고는 TV홈쇼핑, 인터넷, 카탈로그 부문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7.8%, 63.5%, 4.4%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상대적으로 저마진의 인터넷 부문의 고성장, 이익률이 낮은 가전제품의 매출 호조, 그리고 SO 수수료의 약 25~30% 인상 때문에 전년동기 대비 0.4%p 하락한 5.7%였다.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12.7%, 51.0% 증가한 314억원, 238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 대비 높은 순이익은 법인세비용의 감소 때문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CJ오쇼핑은 계속해서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며 "국내 사업에서는 특히 인터넷 부문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고, 자체 브랜드 머천다이징을 강화하여 매출총이익률을 높이고, 고객층을 넓힐 계획"이라고 내다봤다.
CATV 부문은 높은 수수료로 인해 다소 주춤했던 프리미엄 채널 확보에 다시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사업에서는 계속해서 방송지역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동방CJ가 전국 방송 라이센스를 획득함에 따라 방송지역 확장을 위한 투자를, 천천CJ는 텐진 지역을 중심으로 북쪽 지역으로 확장을 각각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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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