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호주연방준비은행(RBA)이 8월 정책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일 RBA는 8월 통화정책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4.75%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RBA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확장하고 있지만 그 성장 속도는 2/4분기 이후 계속 둔화되고 있다며 현 통화 정책 기조가 여전히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본의 대지진으로 공급망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상품가격의 오름세로 주요국들의 소득과 지출이 줄어든 점도 성장 둔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의 광산업종과 관련 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는 평상시보다 강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다른 산업 분야는 가계의 경제활동 둔화와 환율 영향으로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RBA는 호주의 석탄 생산이 홍수의 영향으로부터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내년 초까지는 완전히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