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2일 재생 PC를 다문화 가정 및 국내외 사회 소외계층에 공급하기로 하고 사단법인 한국노동복지센터와 ‘사랑의 재생 PC 나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재생이 가능한 PC 본체 3336대와 모니터 544대를 한국노동복지센터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기증했으며, 이들 단체를 통해 재생 PC를 국내 취약계층 및 인도네시아 등 저개발국가에 무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행사 외에도, 육영사업이나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하는 ‘하나행복나눔신탁’ 판매, 다문화 가정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인 ‘Kids of Asia’,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센터인 ‘다린’, 노인요양시설인 ‘하나케어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PC 기증은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녹색 친환경 기업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사랑의 재생 PC 나눔이 첨단 IT시대에 소외된 국내외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