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미국 정부가 미국 한 개 기업보다 현금 보유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폴트 선언 위기가 입박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재무무가 공개한 가용현금 잔액이 737억 달러(약 77조6800억원)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반면 애플의 현금성 자산 규모는 지난 6월 25일 기준 761억 달러(약 80조2000억원)라고 최근 2분기 실적발표에서 공개됐다.
미 언론들은 미 정부가 기업 한 곳의 현금 보유량보다 적은 것에 대해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은 재무구조를 지적하고 있다.
애플의 2분기 순수익이 전년 동기보다 125% 상승했지만 이 기간동안 미 정부는 매달 2000억 달러를 지출, 매달 거둬들이는 세금을 뛰어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애플이 전략적 기업인수나 기술특허 취득을 위한 방법으로 현금성 자산을 계속 비축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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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