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3분기 어닝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0만원을 유지했다.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에서 "고로 2기 안정화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계절성이 약화돼 3분기 어닝모멘텀이 유효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3분기는 비수기로 전통적으로 실적모멘텀이 약화되는 시기다. 그러나 이번 3분기는 계절성효과가 큰 봉형강류 비중이 축소되는 반면, 고로 생산능력 확대로 판재류 비중은 늘어나 계절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일본의 제조업 가동률 회복에 따른 철강수요 증가로 수급이 개선돼 열연가격 반등 가능성이 높다"며 "철근가격도 하반기 수요회복과 철스크랩가격 반등으로 바닥권에서 점차 벗어날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이 36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 감소에 그치고, 4분기에는 30% 늘어난 473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분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현대제철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4조 520억원, 40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4%, 32%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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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