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아시아 주식시장은 미국 부채상한 마감시한을 사흘 앞둔 28일 한산한 거래 속에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의 정부 지출 논의가 계속해서 교착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짙어져 글로벌 증시를 압박했다.
일본 증시는 미국 부채협상 우려와 엔화 강세로 인해 하락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5.84엔, 1.45% 하락한 9901.35엔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7거래일만에 1만엔 선이 무너졌다.
이날 1% 이상 갭하락 하며 9936.97엔으로 장을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9800엔 선까지 밀렸다.
다만 오후들어 단기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들어오며 낙폭을 다소 줄였다.
한편, 토픽스 지수 역시 전날보다 10.74포인트, 1.25% 내린 848.37로 마감됐다.
대만 증시는 LCD 제조업체들 주도로 하락했다.
AU 옵트로닉스가 예상보다 큰 폭의 손실과 함께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6% 가까이 밀렸다.
가권지수는 전일비 0.57% 후퇴한 8767.20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도 내렸다.
중국 은행 규제 당국이 은행들에 지방 정부 대출의 롤오버나 신규대출 제공 중단을 주문하면서 금융주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규제당국은 또 은행들에 부동산 업계에 대한 대출 감독을 강화할 것 역시 주문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비 0.54% 밀린 2708.7774포인트에 마감됐다.
또 오후 4시14분 현재 항셍지수는 0.48% 내린 22434.5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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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