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광고는 경영의 등대다. CEO의 경영철학, 기업의 미래 이미지, 소비자 지향 마켓팅 비책등이 녹아있는 '30초' 혹 '10글자'의 결정체다. 증권사들 광고전은 치열하다, 기발하다. 그들의 생존전략과 문화, 경영관이 창과 방패로 활용된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 광고와 경영의 앞과 뒤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도 1등이고 싶습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우리투자증권의 광고 카피 내용이다. 그동안 우리투자증권은 '1등이 참 많은 증권사'라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일등주의에 집중하는 컨셉이었다.
신규광고에서는 한발 더 나가 우리투자증권이 고객과 사회가 원하는 꿈을 간절히 빌어주는 마음가짐도 1등이라는 이미지를 심고 있다. 이는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마인드와 기업정신까지 1등이고 싶은 진정한 큰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도 1등이고 싶습니다"라는 이 광고의 키 메시지를 통해 고객과 사회와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고 싶은 우리투자증권의 마음을 담았다는 것. 모두의 꿈이 이뤄진 것을 의미하는 인간 트로피가 바로 이 광고의 모델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권회사로써 금융투자를 통한 고객만족은 물론 그 외적인 부분에서도 고객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왔다.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직원과 회사가 공동으로 기부하는 우리천사기금,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우리나눔 봉사단 등을 통해 서로 돕고 상생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사 1촌 결연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나무 장학금을 통해 후원하고 금액적인 지원뿐만이 아니라 해당 학생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적인 멘토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금융 강국 발전을 위해 대학과 연계한 금융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진행된 시스템 트레이딩 교육은 수도권 4개 대학의 정규 수업과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우리투자증권의 기업메세나(문화예술지원) 활동 역시 눈에 띈다. 서울 연극협회와 MOU를 체결해 소규모 극단을 지원하는 우리서울티켓을 통해 우리나라 소규모 극단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이러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황성호 사장의 경영철학인 "꿈은 이루어진다"에서 비롯된다.
황 사장은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일 같아도 꿈과 의지가 있으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며 "당장은 작은 것이지만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일을 시작해 보라"고 당부하고 늘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취임과 함께 회사의 성공과 직원 개개인의 꿈이 일치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며 '꿈'을 강조한 바 있다. 꿈 지킴이로써 직원들은 물론 고객의 꿈, 그리고 우리 사회의 꿈도 꼭 이뤄지길 바라는 기업의 소망과 정신이 이번 광고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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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