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키움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 후반 이후 점진적 회복을 예상하나 실적회복이 더딜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7일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IFRS 기준)은 871억원(QoQ -5%)으로 컨센서스(1000억원)를 하회하며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부진 원인은 TV 수요 약세로 LED, Power, Tuner 등 디스플레이 부품의 수익성이 저하됐고, MLCC의 가격 경쟁이 심화됐으며, BGA는 원재료 조달 차질 영향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HDI, 카메라모듈 등 스마트폰 부품의 실적이 호전된 것이 위안이라고 설명했다.
또 Set 수요 회복 지연에 따라 하반기 눈높이 낮춰야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1002억원으로 전망했다.
TV 등 주요 Set 수요 회복 지연에 따라 하반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하는 상황이고 9월 이후에 점진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나마 대형 IT 업체들 가운데 모바일 분야 노출도가 큰 것이 장점이기 때문에 수요 회복 시기에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S2, iPhone4S(5) 등 주요 고객의 전략 스마트폰 효과로 FC-CSP, HDI, 카메라모듈등 모바일 부품의 수혜가 예상되고, FC-BGA가 새롭게 High-end CPU 시장에 진입한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MLCC의 가격 경쟁이 지속되고 있고, LED, Power 등 디스플레이 부품의 실적 회복이 더딜 것이라는 점이 여전히 투자 심리를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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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