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강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로화가 25일 아시아 거래에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오후 2시 45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4369/72달러로 지난 주말 뉴욕장 후반의 1.4353/59달러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 장중 고점인 1.4402달러에서는 멀어졌다.
이날 무디스는 그리스의 국채 스왑에 따라 신용 손실 발생이 거의 확실해졌고 이는 사실상 일종의 디폴트로 보아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CAA1'에서 'CA'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무디스는 유럽연합(EU)의 지원 프로그램과 현재 논의 중인 그리스 국채 스왑을 통해 그리스의 부채 위기가 안정되고 부채 규모 역시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하면서 등급전망은 ‘유동적’으로 제시했다.
한편 미국 부채관련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은 영향에 달러 약세는 여전한 모습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78.45/48엔으로 뉴욕장 후반의 78.52/55엔보다 소폭 밀린 모습이다.
6대 주요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는 약보합권인 74.18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환시 움직임과 함께 미국 부채 한도 협의를 예의 주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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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