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노르웨이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폭탄 테러와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단독 범행”임을 자백했다고 24일 노르웨이 경찰이 밝혔다.
이 같은 용의자의 발언은 일부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해 제2의 용의자 존재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더욱 주목된다.
현재 노르웨이 경찰은 공범 존재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둔 채 수사를 진행 중이다.
노르웨이 경찰국장은 “체포된 용의자 심문 과정에서 용의자가 단독 범행임을 자백했다”면서 “취조를 통해 공범 존재여부를 확실히 가려내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르웨이에서 지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범죄로 기록될 이번 테러 사건에서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적어도 92명, 부상자는 97명으로 집계됐고, 정부청사에서의 사망자 수색은 여전히 진행중인 상황이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정부청사 폭탄 테러로 7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했으며, 총기 난사 과정에서 85명이 목숨을 잃고 67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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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