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하나투어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3분기부터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5%, 85.4% 감소한 476억원, 5억6000만원으로 비교적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 3월 말 발생한 일본 지진이 2분기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하나투어는 일본 비중이 높아 그 피해가 경쟁사에 비해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3분기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실적은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항공 수급 불안으로 상대적 피해를 봤지만, 올해부터 항공 수급 문제가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1등 브랜드 효과를 본격적으로 발휘할 것이란 기대에서다.
이어 "이달부터 예약 증가율이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고, 이익률 둔화 요인이었던 신사업부서 인원을 영업부서로 재배치해 이익률 개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