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CJ제일제당은 대표적인 요리소재 패밀리 브랜드 ‘백설’의 포트폴리오를 대폭 조정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기존 BI를 전격적으로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1965년 설탕 제품의 브랜드 명을 ‘백설’로 지으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백설브랜드는 밀가루, 식용유 등의 필수 식재료를 포함해 다시다, 육가공 제품군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매출 규모 기준 1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하지만 점차 종합 식품 브랜드 성격을 띄게 되면서 요리소재 영역에서의 차별화 된 역량을 소비자들에게 극대화 해 부각 시키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새롭게 조정된 백설의 포트폴리오는 설탕과 올리고당 등의 당류 소재 식품, 밀가루와 홈베이킹 등의 분류 소재식품, 식용유와 참기름 등의 유 소재 식품, 양념장 등 소스류 전반을 아우르는 ‘요리 소재 브랜드’로 정체성을 명확히 한 것이 특징이다.
한상욱 CJ제일제당 백설브랜드 담당 상무는 “로고 이미지 변경은 물론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정에서도 요리 소재부문에 집중하면서 정통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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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