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의류회사의 약점을 보완하는 채널 경쟁력이 최대 강점이라며 상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서정연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를 통해 백화점 채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수입브랜드 본사와의 협상력 측면에서 국내 여타 의류업체 대비 우위에 있다"며 "자체 브랜드 추가 개발과 이마트 PL 및 자연주의 브랜드 운영을 통해 국내패션 부문 역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세계인터는 해외패션본부, 국내패션본부, 라이프스타일사업부를 운영하고 있고, 각각 수입상품 매입 및 유통, 의류 제품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6만5000원으로 2012년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7배 수준이다. 이 기준 시가총액은 4641억원이다.
서 연구원은 "안정적인 고급채널과 국내사업 추가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판단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상장 초반 주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하반기 톰보이 인수 관련 세부사항이 확정되고 2, 3분기 실적 상승 추이를 확인하면서 점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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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