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오늘 원/달러 환율은 직전일 보인 하락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윤세민 과장은 "뉴욕증시가 예상 밖으로 저조한 고용지표로 하락 마감했고 유로화는 이탈리아 은행권 부실 우려에 급락한 영향으로 직전일 환율 하락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환율은 국민은행 자사주 매각 대금 재료로 하락해 34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윤 과장은 "지난주 단기 급락한 환율이 1050원대까지 진입했으나 당국의 개입경계감과 레벨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라 추가 하락은 다소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B금융지주의 자사주 매각대금의 환전수요가 오늘과 내일 외환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여 수급상으로는 달러 공급이 우위인 상황이라 반등 또한 그리 녹녹치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윤 과장은 "여전히 환율 추세는 하락이 지배적인 가운데 당국 개입경계감과 수급 등을 고려하며 좁은 레인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은행은 이를 종합해 오늘 원/달러 환율 레인지를 1057.00 ~ 1065.00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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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