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쿠바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깜짝 귀국한 후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차베스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도착한 후, 수도 카라카스의 대통령궁 밖에 모여 환호하는 수천 명 앞에 나타나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현지시각 새벽 베네수엘라에 도착한 차베스 대통령은 비행기에서 내린 뒤 엘리아스 하우아 부통령과 친형 아단 차베스와 포옹하며 "자신의 상태는 괜찮고 기분도 좋다"며 민요를 흥얼거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차베스 대통령은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에게 "아무도 7월 4일 오늘 내가 여기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싸움에서 승리한 것"이라고 외쳤다.
다만 그는 엄격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도 자세한 몸 상태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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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