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투자자들이 그리스의 내핍안 표결을 기다리는 가운데 2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미국 달러 대비로 소폭 강세를 보였다.
오후 3시29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4376/78달러로 전날 뉴욕장 후반의 1.4362/67달러보다 조금 올라선 수준이다.
딜러들은 이날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며 리스크 선호 심리가 유지된 점 역시 고수익 통화인 유로화를 일부 지지한 것으로 평가했다.
다이와 SB인베스트먼트 펀드매니저 이케자와 게니치로는 “그리스 채권 보유자들이 신용평가기관들로부터 디폴트로 간주되지 않으면서 어떻게 채권을 롤오버 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점차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그리스 내핍안에 관한 표결이 29일과 30일에 걸쳐 진행된 이후에는 7월1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와 내주 있을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 등으로 관심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달러/엔 환율은 오후 3시34분 현재 81.00/02엔으로 뉴욕장 후반의 81.06/10엔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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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