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잘 알려진 애플이 내년에는 TV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미국 현지시간) 시장분석기관 파이퍼 제프리의 진 먼스터(Gene Munster)는 아이폰을 주력상품으로 팔고 있는 애플이 2012년에는 TV 판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는 지난 2007년 기존의 TV에 셋톱박스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영화를 빌려볼수 있게 함으로써 애플TV 판매에 제한적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
잡스는 지난해 9월 그 TV 제품을 자신의 취미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파이퍼 제프리의 먼스터는 한 라디오와 대담에서 "애플은 하나의 박스안에 모든 것을 넣는 것을 정말 잘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애플이 내놓은 상품은 그들 각각을 모두 사용하거나 묶으려는 것에 비해 훨씬 더 솜씨가 좋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그 상품에 대해 1200달러 정도는 기꺼이 지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먼스터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많은 TV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5~50인치 사이의 TV가 잘 팔릴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특허들은 이미 애플의 태블릿PC인 아이패드를 통해 보여지고 있는 상태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5는 올 9월에 발표될 것으로 먼스터는 예상했다. 그는 또 새로운 아이패드 미디어 플레이어가 개학시즌에 맞춰 발표되고, 새로운 맥북에어 랩탑 역시 다음 몇주 사이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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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