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사상자 3.1% 늘어
[뉴스핌=송의준 기자] 지난해 장마철에 발생한 사상자는 총 22만 853명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고, 하루 평균 4330명이 인사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손해보험협회(회장 문재우)에 따르면 2009년 장마철에 발생한 사상자가 2008년 대비 8.91% 증가한 것을 고려할 때, 장마철 교통사고 사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역별 사상자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표적 다우·다습지역인 제주의 장마철 하루 평균 사상자 증가율은 7.97%로 소우·저습지역인 대구의 증가율(1.02%) 보다 6.9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의 장마철 기간 외 대비 장마철 하루평균 사상자 증가율은 5.79%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손해보험협회 문형기 부장은 “장마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의 양에 따라 규정 속도의 20~50%까지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를 평소보다 1.5배 이상 길게 유지하고 수막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급제동이나 급가속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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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