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으나 중국 증시 홀로 상승세다.
그리스 긴축안의 표결을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점이 아시아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일본을 포함한 대만과 홍콩 증시는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중국 증시는 홀로 상승하며 그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2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83.53엔, 0.86% 하락한 9595.18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앞서 이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 하락한 9633.92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9600선을 내주었다.
그리스 긴축안이 의회에서 통과될 지 여부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수출주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소니는 1.78%, 토요타는 2.13% 밀렸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80포인트, 0.6% 상승한 2762.5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 순방 중인 원자바오 총리는 올해 성장률이 8%~9%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5% 아래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 4거래일 동안 주가 지수가 4.8% 상승한 이후라 차익 매물이 출회, 지수 추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된다.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66.27포인트, 0.78% 하락한 8466.5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TSMC가 1.65% 급락하면서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고 혼하이 역시 1.64% 하락하고 있다. 다만 중국인들의 대만 개인관광 시행을 앞두고 여행주들은 0.93%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176.14포인트, 0.79% 하락한 2만1996.7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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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