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미국의 지난 분기 경제성장률은 잠정치보다 높게 조정되었다.
24일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1.9%(연율)를 기록, 직전 분기의 3.1%에 비해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만 앞서 발표된 잠정치 1.8%보다 0.1%포인트 높아진 결과로, 전문가 예상치에도 부합한다.
세부적으로 개인소비지출(PCE)물가 상승률은 3.9%로, 예상치 및 이전의 3.8%를 웃돌았다.
근원 PCE물가 상승률은 1.6%로 시장의 기대치인 1.4%를 상회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 지출은 2.2% 증가를 기록, 이전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출 성장률은 전분기 이전 8.6%에서 7.6%로 약화되었고, 수입은 이전 12.6% 감소에서 5.1% 증가로 개선됐다.
기업투자 증가율은 2.0%에 그치며 직전 분기의 7.7%에서 크게 낮아졌고, 지난해 4분기에 3.3% 확대됐던 주택투자는 1분기에 2.0% 위축됐다.
522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던 기업 재고는 557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상향조정됐다. 이는 GDP 증가율을 1.31%포인트 높이는 요인이 됐다.
그 밖에 물가 움직임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2.0%로 직전 분기 0.3%에 비해 높아지며 잠정치이자 예상치인 1.9% 또한 상회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