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SC제일은행이 24일 그 동안 노동조합이 주장 해왔던 성과관리 TFT팀 구성 등을 포함하는 최종 수정안을 노동조합에 제시했다.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은행이 제시한 수정안은 노조의 주요 요구 사항인 공정한 성과급제도 도입을 위한 TFT팀 구성을 비롯 해, 고용안정과 조직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들을 담고 있다.
이번 수정안은 ▲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는 점 ▲ 직원의 고용안정을 보장한다는 점 ▲ 평가모니터링위원회 운용과 평가제도에 대한 이의신청 실행 확대 등을 통한 성과평가의 공정성 추구 ▲ 합리적인 성과향상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한다.
또 학자금은 연간 한도 없이 실비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제시안에 따르면 노조원의 평균 기본급이 5% 인상되고, 목표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10%가 인상된다는 것이 SC제일은행의 설명이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SC제일은행장은 "은행의 우선 과제는 고객의 만족과 직원의 몰입을 통한 은행의 성장"이라며 "성과주의 문화는 조직과 직원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교착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조합의 주요 요구 사항인 성과주의 도입을 위한 TFT팀 구성을 포함한 협상수정안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상호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통해 이번 사안을 조속히 해결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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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